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입니다.

 

정감 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입니다.

 

눈에 익은 닉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음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 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 비록 작은 댓글 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격려해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주제에 상관없이 글을 쓰실수 있습니다 공수래 2013.03.15 12869
156 오늘의 날씨 12월7일 이루다 2021.12.07 162
155 제조공장 돌아다녀다보면서 느낀점 오다수 2021.12.02 163
154 주변만봐도 이사하는사람들이 확줄어든거같긴합니다 오다수 2021.11.16 164
153 패션 업계 플랫폼들의 수수료%가 너무 높은거같습니다 오다수 2021.11.16 162
152 화장품값도 한달에 만만치않게 들어가네요 오다수 2021.11.03 175
151 가입인사 kim 2021.10.18 171
150 오랜만에 동창들 만났습니다 오다수 2021.10.07 221
149 하루종일 고민하게되네요.. 오다수 2021.08.19 188
148 요즘 가게들 간판변경이 정말 잦아진듯. 오다수 2021.08.12 195
147 제품촬영 노하우 알려주는곳있을까요? 오다수 2021.08.05 170
146 요즘 웨딩 야외 웨딩촬영하기도 너무 힘들어요 ㅠ 오다수 2021.08.04 165
145 지금까지 외모에 대해서는 항상 컴플렉스가 있는상태였습니다 오다수 2021.08.03 169
144 꽃집 운영시작하였습니다 (요즘같은 불황에 새오픈) 오다수 2021.07.28 225
143 45살 되어서 처름으로 성형해보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오다수 2021.07.27 222
142 돌잔치때 일해야한다는 남편말듣고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오다수 2021.07.19 167
141 일하기 힘든 계절과 현시대에서 살고있습니다 오다수 2021.07.02 161
140 불황속에 살아남는 사람들 오다수 2021.06.15 211
139 대학 특구5곳 이루다 2021.05.28 157
138 3년전 4억대, 지금시세 10억이상 실거래찎힘.. 오다수 2021.05.26 213
»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필마온 2021.05.11 202
  • 인기글
  • 최근글
  • 최근댓글